농구를 사랑하는 사람들(NSS, 회장 김은수, 이하 농사사)은 2011년에 시작된 교민 농구 동호회다.
약 10년 전, 서니눅과 노스코트 일대의 야외 코트에서 농구를 즐기던 교민들이 ‘농구’라는 공통 관심사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으며 소규모 모임으로 출발했다. 초기에는 정기 일정 없이 상황에 맞춰 시간을 정해 함께 운동하는 형태였지만, 참여 인원이 점차 늘어나면서 2016년부터는 정기 모임 체계를 갖추게 됐다.
단순한 취미 모임으로 시작한 농사사는 함께 땀 흘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챙기는 건전한 스포츠 동호회로 성장했다. 현재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버켄헤드에 위치한 노스코트 컬리지 체육관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모임에는 주로 20대부터 40대까지 약 2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정식 등록 회원은 총 23명이다. 매주 정기 모임에서는 경기 전 부상 방지를 위해 현역 태권도 사범과 함께 스트레칭을 진행하고, 가벼운 워밍업 게임 이후 5대5, 4쿼터(각 10분) 방식으로 본 경기를 치른다.
특히 본 경기에는 한국에서 심판 교육을 이수한 농사사 소속 심판 2명이 참여해 3심제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이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경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초보자도 실제 선수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농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김은수 회장은 “농사사는 학창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농구를 통해, 타지에서의 이민 생활 속 어려움을 잠시나마 잊고 서로 위로를 나누는 공간”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교민들이 함께 어울려 체력을 기르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모임”이라고 전했다.
농사사는 제1대 현종욱 회장, 제2대 이현기 회장을 거쳐 현재 제3대 김은수 회장이 이끌고 있다.
- 경기 영상: https://youtu.be/3WrCb1SWQ7c
- 문의: 021 114 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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